운동선언문

"내가 여기 있아오니 나를 보내소서" 라는 부르심을 받은 자의 응답은 바로 오늘 이 시점에 살고 있는 청장년들이 갖추어야 할 마땅한 자세다. 지금은 이 변천하는 현대사회에 새 것을 창조하고 공급해야 할 우리의 공동책임을 다시 확인해야 할 결단의 시기이다. 부정과 부패로 시작되 여러가지 사회악에 대하여 과감하게 도전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가 가진 지식과 정열을 쏟고 자신의 개혁으로부터 시작하여 복지사회 건설에 이르는 우리의 공동목표를 위하여 헌신하려는 우리 청장년선교회는 다음사항을 들어 감리교 청장년운동의 시작을 엄숙히 선언한다.

운동선언문

1. 우리는 보다 낳은 내일을 위해 오늘의 사회에 참여한다.
2. 우리는 새 시대의 중추역할을 담당하여 창조적인 생활과 개혁하는 삶을 찾는다.
3. 우리는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성서적인 생활태도를 갖는다.
4. 우리는 부정과 부패가 미묘하게 얽힌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의 도덕적인 결단을 찾는다.
5. 우리는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협동하여 공동의 복지를 찾는다.
6. 우리는 즐겁고도 아름다운 생활로 이웃에 덕이되는 값있는 삶을 찾는다.
7. 영원토록 일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니 우리 모두도 일하는 청장년임을 확인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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